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추진… HBO Max와 파라마운트 플러스 통합 가능성
파라마운트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추진이 승인된다면, HBO Max와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하나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최고경영자 데이빗 엘리슨은 최근 투자자와의 통화에서 인수 협상이 완료되면 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합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엘리슨은 이들이 통합되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구독자 수가 2억 명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HBO라는 독립 브랜드로서의 강점 을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HBO는 이미 인상적인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이들 스스로가 영역의 리더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길 원합니다. 우리의 플랫폼을 합치면 훨씬 더 넓은 소비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엘리슨은 설명했다.
이번 협상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WBD 인수 경쟁에서 공격적인 입찰가를 제시하면서 촉발되었다. 넷플릭스가 이전에 830억 달러의 계약을 완료했으나,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이를 1,080억 달러로 상향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엘리슨은 이어 파라마운트와 WBD가 합병되면 연간 최소 30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파라마운트가 15편의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라는 점을 근거로 새로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콘텐츠 제공의 넓은 범위와 브랜딩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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