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월간 사용자 수 7억 5,100만 명 기록
스웨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지난해 말의 "Wrapped"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사용자에게 그 해의 음악 청취 통계를 요약해 제공하며, 더욱 매력적인 신규 무료 서비스 기능도 출시됐다.
해당 회사는 4분기에 신규 사용자 3,800만 명이 증가해 월간 활동적 사용자가 총 7억 5,10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유료 가입자 수 역시 10% 증가하여 2억 9천만 명에 이르렀다.
"Wrapped" 캠페인을 통해 스포티파이는 3억 명 이상의 사용자와 56개 언어로 6억 3천만 건의 소셜 미디어 공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스포티파이의 매출은 4.53억 유로(약 53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특히 구독 매출이 8% 늘어난 반면, 광고 기반 사업의 매출은 4% 감소한 5억 1,800만 유로(약 6억 1,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몇 년간 수익성에 집중한 스포티파이는 최근 구독 가격 인상과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음악 외에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의 서비스 확장과 물리적 서점 진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신임 공동 CEO 구스타프 쇠데르스트름과 알렉스 노르스트룀의 리더십 아래, 스포티파이는 음악 스트리밍 비즈니스를 넘어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심지어 콘서트 티켓 예매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앞으로도 AI DJ, AI 생성 플레이리스트 등 개인화된 경험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도 계속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으로 스포티파이는 경쟁사보다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고자 하며, 차기 분기까지 7억 5,900만 명의 사용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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