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세계

구글, AI 워터마킹 확대 적용으로 콘텐츠 출처 판별 지원 강화

작성자: Editor-in-Chief | 등록일자: 2026-06-22 08:00
공유:

※ 본 콘텐츠에 포함된 이미지는 시각적 이해를 돕고자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실제 존재하는 인물, 특정 장소, 사건 및 실제 디자인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구글이 AI 생성 콘텐츠의 판별을 돕기 위해 SynthID의 지원을 Google Chrome과 Search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SynthID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워터마킹 시스템으로, AI 도구를 통해 제작하거나 수정된 콘텐츠에 보이지 않는 메타데이터를 추가해 출처를 식별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이미지가 AI로 생성되었는지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구글의 전략적 움직임이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Circle to Search'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가 AI와 관련된 것인지 식별할 수 있다. 또한 Google Lens와 Chrome의 Gemini 버전을 통해 "이것이 AI 생성된 것인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측은 이러한 도구들이 특정 이미지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이미지가 원래 Pixel 스마트폰으로 촬영되고 이후 Google Photos 앱의 AI 기능으로 편집된 것임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AI 수정 이미지에 대해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은 Pixel 10 시리즈의 기본 카메라 앱에도 업계 표준 워터마킹 시스템인 '콘텐츠 크레덴셜'을 추가하며, 이를 Pixel 8 및 9 모델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이 자사 AI 도구를 통해 생성 및 편집된 이미지의 출처에 대해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다른 AI 플랫폼에서 생성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현재 OpenAI, 카카오, ElevenLabs 등이 구글의 SynthID 기술을 자사 AI 생성 콘텐츠로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OpenAI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ChatGPT, Codex 또는 OpenAI API로 생성된 이미지에 적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콘텐츠 크레덴셜 지원을 확대하고 있어 AI 판별이 더 보편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mini 앱은 오늘부터 콘텐츠 크레덴셜 지원을 시작하며, Chrome과 Search에서도 몇 개월 내에 관련 기능이 통합될 예정이다.

물론, AI 워터마킹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으며, 이를 피하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그러나 AI로 생성된 콘텐츠가 점점 더 그럴듯하게 보이고 널리 확산되는 오늘날, 사람들이 자신 앞에 놓인 콘텐츠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은 유용한 첫걸음임에 틀림없다.

Copyright © ofYouTimes. All rights reserved.

ⓒ ofYouTime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활용 금지

최신 뉴스

추천 뉴스

제보 및 관련 문의

ofyoutime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