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 타투인 같은 이중항성 궤도 행성 후보 27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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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새로운 이중항성 궤도 행성 후보들이 발견되었다고 천문학자들이 발표했다. 이 같은 이중항성 궤도 행성은 영화 "스타워즈"의 타투인 행성과 유사하며, 두 개의 별을 공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약 18개의 이중항성 궤도 행성이 우주에서 관측된 바 있으며, 이는 대다수가 단일 별을 공전하는 행성들에 비하면 매우 희귀한 사례다. 이번에 발견된 행성 후보들은 지구로부터 약 650광년에서 18,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현재는 심층적인 스펙트럼 연구를 통해 행성임이 확정될 필요가 있다.

이중항성 시스템의 연구는 "앱시달 프리세션"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진행되었다. 이는 서로 공전하면서 서로 가리게 되는 별 사이의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연구 방법을 통해 UNSW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자인 마고 손턴은 "이러한 식의 정확한 시간을 모니터링하면 시스템 내부에 다른 무언가가 존재하는지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팀은 1,590개의 별 시스템 중 36개에서 두 별의 중력과 회전을 고려한 다른 요인들을 제외한 행성질량의 제3의 물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중 27개가 행성질량일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은 해왕성 크기에서 목성보다 10배 더 무거울 가능성도 있다. 해당 연구에는 NASA의 행성탐사 위성인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간 소식지에 게재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특히 '스타워즈 데이'로 알려진 5월 4일에 맞춰 이루어져 흥미를 끈다. 이는 수많은 별이 이중 또는 다중 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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